야구 박스스코어 읽는 순서: 득점·안타·실책부터
박스스코어는 경기를 압축한 결과표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약어를 해석하려 하면 복잡하지만, 이닝별 점수 → 팀 합계 R·H·E → 타자 기록 → 투수 기록 → 승패 결정 순으로 읽으면 경기 흐름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숫자가 이상해 보일 때는 플레이 바이 플레이와 공식 정정 내용을 마지막에 대조합니다. 맨 위 한 줄에서 경기의 뼈대를 찾는다 이닝별 득점 표는 어느 구간에서 점수가 났는지 보여 줍니다. 한 이닝에 0이 이어지다가 6회에 4점이 생겼다면 6회 공격의 출루·장타·실책을 먼저 찾아보면 됩니다. 연장전이 있으면 10회 이후 열이 추가될 수 있고, 홈팀이 이미 앞선 상태라 9회말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해당 칸은 숫자 0과 다른 기호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합계 뜻 잘못된 해석 R 팀 득점 안타 개수와 같다고 생각함 H 팀 안타 출루 전체라고 생각함 E 팀 실책 실책 하나가 자동으로 한 점이라고 계산함 안타가 많아도 주자가 홈에 들어오지 못하면 득점은 적을 수 있고, 안타가 적어도 볼넷·몸에 맞는 공·실책 뒤 장타가 이어지면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습니다. 실책은 공식 기록원의 판단이며, 실책으로 출루한 모든 주자가 반드시 득점하거나 모든 득점이 비자책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자 표에서는 팀 득점과 개인 기록을 연결한다 AB는 타수, R은 득점, H는 안타, RBI는 타점, BB는 볼넷, SO는 삼진으로 자주 표시됩니다. 한 선수가 4타수 2안타라도 득점과 타점이 모두 0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타가 없어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하거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교체 선수가 같은 타순 아래에 이어지면 선발과 대타·대주자의 기록을 합치지 않도록 이름별 행을 나누세요. 투수 표는 교체 시점부터 읽는다 IP, H, R, ER, BB, SO, 투구 수를 확인하고, 누가 어느 주자를 남긴 채 내려갔는지 플레이 기록과 연결합니다. 구원투수가 올라온 뒤 이전 투수의 승계주자가 득점하면 마운드에 있던 투수와 실점 책임 투수가 다를 수 있...